SNS 에서
홍대 입구역 근처에
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버터 밀크
라는 음식점 인데요.
브런치(?) 류의 음식을
파는 곳 입니다.
홍대를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아래 같이 버터 밀크의
간판이 보입니다.
내부는 테이블이 6개 정도
되고 손님들도 꽉차 있었습니다.
시간을 잘 맞춰서 가서
운좋게 딱 한자리가
남아 있었습니다.
아기자기 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습니다.
제가 앉은 쪽에서는
이렇게 커피 원두도
있었네요.
버터밀크의 메뉴판
입니다.
저는 두명이서 가서
토스트 세트 (신메뉴)
트리플치즈 팬케잌 세트
양파 크림 수프
이렇게 주문 했습니다.
[ 참고 ]
두분이서 가게를 운영하셔서
시간이 약간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먼저 양파 크림 수프가
나왔습니다.
수프는 양송이랑 양파
기타 등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처음 먹었을때는 뭔가
소고기 무우국(?)의 맛이
느껴졌지만..
전체적인 맛은 양송이스프
에 양파가 들어가서 달달한
맛이 나는 스프 입니다.
그런데 양파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약간 느끼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토스트 세트
입니다.
샐러드, 베이컨, 토마토 등등
여러가지 음식들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샐러드 위에는
감과 오렌지 였던 것
같습니다.
다음은
트리플치즈 팬케잌 세트
입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치즈가 들어간 팬케잌과
여러가지 음식들이 같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샐러드 위에
감과 오렌지가 들어가네요.
버터 밀크의 개인적인 느낌은
일단 맛있었습니다.
여느 음식들 처럼 조리를 통해
하나의 음식으로 나오는게
아니고 서양에서 먹는 것 처럼
음식들이 따로따로 나와서
원재료들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고
재료들도 싱싱하고 좋았습니다.
한가지 알아두실 점은
샐러드에는 발사믹 소스가
들어가는 것 같고..
치즈가 많이 들어 가서
혹시 치즈를 아주 좋아하시지
않을 경우 약간 느끼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래도 잘 먹었습니다.
[ 위치 ]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130
이상 홍대 입구역
버터 밀크의 간단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