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12번 출구
앞에 파스텔시티 2층에
매드 포 갈릭 이라는 곳에
다녀 왔습니다.
입구를 찍지는 못했지만
처음에 들어서면
아래같이 생겼습니다.
( 온통 마늘이네요 ㅎㅎ )
[ 출처 ] http://www.madforgarlic.com/store?cd=05001
인터넷으로 검색해 볼땐
사람이 많이 있다고 했는데
평일에 가서인지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달마다 그달의 메뉴가 있나봅니다.
세트메뉴를 시킬까 하다가
그냥 따로따로 주문하기로 하고
갈릭 스노우윙 피자
갈릭 포유 스테이크
자몽 에이드
이렇게 주문 했습니다.
먼저 갈릭 스노우윙 피자
입니다.
왜 스노우윙 인가 했더니
피자위에 하얗게 뿌려져 있는
것들이 눈처럼 보여서
그런가 봅니다.
하얀건 아마 치즈
인것 같습니다.
시리얼 같이 생긴건
마늘 입니다.
피자가 얇고
마늘, 새우, 스노우(?) 등등이
어울려서 정말 맛있습니다.
마늘이 같이 있어서
그런지 느끼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다음은 갈릭 포유 스테이크
입니다.
위에 통짜 마늘을 얹어줍니다.
직원분이 오셔서 마늘 알갱이를
뽑아 주셨습니다.
스테이크 굽기를 선택할 수
있어서 저는 미디움레어로
선택했습니다.
근데 자르고 보니
미디움레어 보다 더
구워진 것 같네요.
스테이크에 보면 소스가
같이 뿌려져 있는데요.
맛이 있지만 이게 사람마다
짜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좀 짜게 느껴졌지만
마늘하고 야채랑 고기랑
같이해서 먹으면
질기지 않고 육즙도 살아있고
맛있었습니다.
어쨌든 여기도 잘 먹었습니다.!!
저번에 갔던
겁없는 토끼부엌에 비하면
양은 좀 적네요.
물론 가격도 싼 편은
아니구요.
그래도 그만큼 맛은 확실히
있었습니다.
위치는 사당역 1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 건물 2층에
있습니다.
이상 사당역 파스텔시티
2층 매드포갈릭의
간단 리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