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근처에 맛있는
맛집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이름은
겁없는 토끼부엌
이라는 곳인데요.
가면 아래처럼 간판이
달려있습니다.
밖에 간단한 소개와 메뉴들이
적혀있습니다.
여태까지 대략 2번 방문을 했는데
갈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기다림이 많이 있었습니다.
( 1시간 정도 )
가게 내부가 좀 작고 찾아오는 사람들은
많아서 가면 기다리는일이
자주 있을 것 같네요.
( 사실 전 개인적으로 기다려서
먹는걸 싫어해서 좀 힘들었습니다. )
가게 내부입니다.
주방쪽 입니다.
( 얼굴은 모자이크 하겠습니다. )
주방 안쪽 입니다.
가게 내부 입니다.
크기가 이정도 되고
테이블이 대략 7개 정도
됩니다.
식탁에는 와인병에 꽃이
꽂혀 있습니다.
그리고 메뉴판이 있습니다.
가격은 대체로 저렴한 편입니다.
저는
쉐프's 스테이크
로제파스타
필리핀 라임 에이드
이렇게 주문 했습니다.
쉐프's 스테이크 입니다.
굽기정도는 아래 사진 같습니다.
스테이크의 굽기정도를 선택할 수는 없고
대략 미디움 정도 해서 나오는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미디움레어를 좋아하는데요
그런 제가 먹어도 육즙도 남아있고
질기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 물론 맛도 있었구요. )
그다음 로제 파스타 입니다.
사진으로 느껴질지는 모르겠지만
양이 엄청 많습니다.
둘이 먹어도 모자르지 않을 정도라
연인끼리 먹으면 딱 배부르게 적당하게
좋을만한 양 입니다.
로제 파스타는
흔히들 알고 계시는
토마토 소스와 크림소스를
혼합한 소스 인데요.
맛도 이 중간 정도 됩니다.
저는 느끼한걸 많이 먹지는 못하는데요
아무래도 크림소스가 들어가서 인지
계속 먹다보면 느끼함이 있긴 하네요.
근데 맛은 정말 괜찮았습니다.
(+)
전체적으로 양이 꽤 많은 편입니다.
바로 옆 테이블에선 여자 세분이 오셔서
메뉴 2개만 시키고 나눠드시더라구요.
상대적으로 남자들보다 좀 적게먹는
여성분들한테는 1인분 이라기보단
1.5인분에 가까울 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라임 에이드 입니다.
양도 적당하고 유자맛 비슷하니
약간 시큼하고 맛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도 저렴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올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기다리는거 잘 못하시는 분들은
약간 싫어 하실 수도 있겠네요.
위치는 사당역 부근에 있습니다.
이상 사당역 맛집
겁없는 토끼 간단리뷰 였습니다.